2007년 11월 22일
SKIP by.기타무라 가오루

깜빡 잠이 들었다. 깨어보니 여기는 나의 미래.
17세까지의 기억으로 사는 40대의 삶.

잠들기 전까지의 내가 아닌 볼품없이 나이들어버린 내 모습.

낯설고 두렵지만 곧 자기의 자리를 찾는 것은
17세의 이치노세 마리코 만이 가질 수 있는 젊음의 '용기' 가 아닐까.

내가 지금 못하는 것들은 앞으로 더 나이가 들어가면 할 수 없다고 생각하자.
마리코보다는 7살이나 많지만 아직 난 젊다고.
난 무엇이든 할 수 있어.
주눅들 필요없다고.
세상은 날 위해 존재하고 있으니까.

읽다보니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부터 '용기'가 나는 그런 책이다.
by 하루사메 | 2007/11/22 21:00 | Book... | 트랙백 | 덧글(0)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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